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태현/1박 2일 (문단 편집) == 평가 == 고정 예능을 맡을 경우 포지션도 애매하고, 캐릭터도 많이 적어 실패한 경우가 많았던 차태현이고, 또 본인부터 오래 못할 것 같다는 농담을 오래 전부터 치고 다녔지만 결과적으론 1박 2일에서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살아남았다. 차태현은 1박 2일 이전만 해도 본인이 게스트로 나온다면 부담감도 없이 그냥 즐기고 간다는 마인드를 통해 가볍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큰 분량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아예 본인이 원래부터 그 방송의 고정 출연자인지 의심이 들 정도의 적응력을 보여주었으나, 반대로 고정 예능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시즌 2 합류를 통해 완전히 뒤바꾸는데 성공한다. 이러한 장점의 주 원동력은 그의 빠른 분위기 파악과 적응력이 꼽힌다. 본인이 치고나갈때는 상황이나 캐릭터를 잽싸게 이해하며 움직이고, 또 터뜨릴때는 그냥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대로 조절없이 터뜨리며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충실했다. 제작진이 설명해주는 규칙이나 처음 도착한 장소에서 거기 숨어있는 계략을 파악한다거나, 멤버나 제작진의 상황을 파악해서 정리하는 멘트를 치거나, 돌발 상황시 제작진과 뭘 어떻게 하자는 제안을 하거나 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작가진 쪽에서 보내는 신호를 가장 먼저 알아채서 그걸 슬쩍 멘트화시키는 멤버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면 2016년 6월 이대특집 때 멤버들 모두가 의욕과다로 슬금슬금 앞으로 나왔는데, 그걸 눈치채고 "지금 우리 너무 앞으로 나왔지?"라는 말로 재미를 뽑아냈다. 약간 귀차니즘이 섞여 있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 나서서 할 건 다 하는 짬찬 병장의 포스랑 비슷하다. 멤버들이 혼전을 펼치지 않도록 잘 잡아주고, 배려해주는 모습과 가장 먼저 적응하여 다른 멤버들을 이끌어주는 등, 과거 이수근의 역할을 잘 이어받으며 프로그램의 주 구성원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실질적으로 멤버들을 이끌어가는 리더 격의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시즌2, 시즌3의 분위기 자체가 누구 하나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진행을 이끄는 구성이 아닌지라 시즌 1에서의 강호동처럼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카리스마형의 리더라기보다는 상황을 조율하고 멤버들을 뒤에서 받쳐주는 일종의 서포터같은 롤을 맡는 리더라고 보면 될듯. 아무래도 서열상 차태현보다 형인 멤버들이 각각 멤버들을 받쳐주는 모습과,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던지라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는 이유도 있을테지만. 김주혁의 하차를 기점으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솔선수범해서 벌칙에 나서며 분위기를 주도한다던지, 멤버들을 알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 역시 차태현을 실질적으로 리더로 인정하는 듯한 자막 등을 자주 넣으며 그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있으며 2017년 겨울엔 정준영의 복귀를 앞두고 제작진에게 "다섯 명은 너무 이상하다."라며 정준영의 복귀 여부를 묻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 바가 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차태현을 명실상부한 시즌3의 리더라 인정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그리고 리액션을 담당하던 포지션을 맡던 캐릭터의 부재를 계속해서 겪던 1박 2일에서 그러한 점을 제대로 충족시켜주었던 멤버였다. 모든 멤버가 웃기기 위해, 혹은 분량을 만들어줄땐 잘 챙겨주고 또 본인이 직접 그런 멤버를 망가뜨려주며 멤버들의 조화와 텐션을 챙겨주었고, 화끈한 리액션을 통해 웃음 포인트를 만드는 역할과 방송 분위기 저하 문제도 해결해주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본인 스스로 '''웃기면 그냥 시원하게 웃는다'''고 본인의 방송 내 반응과 리액션 표출에 대하여 밝혔다. 새로 멤버가 물갈이되고, 또 서로간의 조화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과정에서 차태현의 포지션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시즌 2와 시즌 3에서 그의 존재가 멤버들이 서로 자리를 잡고 안착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던 멤버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만 시즌 2는 이수근, 김승우의 존재로 차태현이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1박 2일이 시즌 3까지 방영되는 동안 강호동이나 이수근까지 빠진 상태에서 차태현까지 없었다면 멤버들이 제대로 안착하고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이니, 상대방을 잘 챙겨주고 받아주는 차태현의 역할과 존재의 영향력이 프로그램에 시사하는 바가 어땠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또한 어떻게보면 김종민이 1박 2일을 현재도 계속할 수 있게 만들어준, 그리고 대상까지 이르게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 차태현이다. 사실 김종민은 시즌 2가 종영될 즈음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아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원래는 차태현과 함께 잔류하려던 멤버는 엄태웅이었지만 엄태웅 본인이 이를 번복해버리고 하차한다.] 차태현이 제작진과 김종민에게 "그래도 (종민이가) 원년멤버인데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종민이가 안 하면 나도 안 한다"라고 말하면서까지 김종민을 붙잡아줬다고 한다.[* 사실 시즌2에서는 원년멤버가 김종민 말고 [[이수근]]도 있었지만 자기보다 형인데다가, 당시 이수근은 잔류 의사가 없었던 데다가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사고]]를 친 바람에 같이 끌고 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연예인 김종민이 대상을 수상할때 수상소감에서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호동이 형이 끌어주시고, 태현이 형이 밀어주셨다"라고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결론적으로 차태현은 비록 인지도나 화제성, 파급력에서는 비록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 등에게 밀릴 지언정, 우직하게 제 역할을 잘 유지해내고, 본인이 맡은 직책이나 포지션, 캐릭터를 한껏 본인 역량만큼 정직하게 선보였으며, 무엇보다 특유의 솔직함과 재빠른 적응력, 파악 능력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과 프로그램에까지 큰 영향력을 끼칠 만큼 좋은 포지션을 보여주었다. 영향력이나 임팩트는 저들보다 부족할 수 있지만, 정직하게 본인 분량을 제조하고 전파하며 확보하는 모습을 통해 꾸준히 프로그램에 남아 롱런한, 시즌 1 이후 1박 2일이 자리잡는 과정에서 기둥과도 역할을 했던 핵심 멤버이다.[* 강호동이 비교적 짧고 굵게 간 반면에 차태현은 길고 가늘게 간 편이다. 둘 다 공통점으로 무혐의로 끝났긴 했지만 논란으로 인해 뒷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시즌 2 출신 멤버 중 유일하게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수근과 김종민은 시즌 1 출신 멤버니 제외. 엄태웅은 시즌 1 때도 영동군을 가지 못했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시즌 2 출신 멤버들은 하차하고 유일하게 시즌 3으로 넘어간 멤버기 때문이다. [[분류:차태현]][[분류:1박 2일/인물별 활동 내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